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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SNS에 악플러들을 향한 글 게재하며 악플러들과의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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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은 악플러들을 공격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세 개의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캡처



유아인은 "좋은 방법 하나 알려줄게. 내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애써서 내 이름 안 치면 돼. 너네 제발 너네 인생 살아. 나 말고 너네 자신을 가져가. 그게 내 소원이야. 진심이고. 관종이 원하는 관심을 기꺼이 줘서 감사하다"라고 고했다.

이어 "나는 내가 예쁘게 놀 수 있고 제대로 자기 힘을 내게 사용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랑 놀께. 너네 그냥 너네끼리 놀아. 왜 굳이 스스로 불편을 찾아내는 거야? 불편이, 그것으로 세상에 뱉는 몇 마디로 너희의 존재감을 가져가지 마. '존재'를 가지도록 해"라고 했다.



또한 "이것이 내가 너희를 소비자가 아니고, 관객이 아니고, 악플러도 아니고, 잉여도 아니고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는 방식이다. '무시'가 아니라 '장사'가 아니라! 감사를 할어. 내가 너희에게 '감사'하는 것처럼. 그래야 가질 수 있단다"라고도 썼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캡처



유아인은"살아라. 제발 살아라. 내 인생 말고. 너희의 인생을!", "나의 전투력이란. 일당백 아니고 100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는 나의 정신력이란! 너희가 나를 훈련시켰구나! 진심으로 감사하다",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이라는 글을 차례로 게재한 후, 설전을 마쳤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캡처



앞서 유아인은 트위터를 통해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몇몇 누리꾼들과 '애호박' 발언으로 긴 설전을 벌였다. 앞서 유아인이 한 네티즌의 "유아인은 20m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은 사람. 냉장고를 열었는데 덜렁 하나 남은 애호박이 내게 '혼자라는 건 뭘까?' 하며 코 찡긋할 것 같음"이라는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코찡긋)"이라는 글을 남겼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본 일부 여성 네티즌들은 '여혐'이라며 유아인을 향해 잠재적 범죄자라고 비난하는가 하면 '한남'이라며 비하를 하기 시작했다. 이후 유아인은 "농담 한마디 건넸다가 여혐한남, 잠재적 범죄자가 됐다"며 "애호박-현피로 이어지는 발상의 전환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유로운 이 세계"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여성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유아인을 향해 "포장해서 멋있는 척 하는 전형적인 한남짓 그만"이라고 하자 유아인은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척 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이라며 "한남이 뭔가요 알려주세요"라고 답했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캡처



이에 여성 네티즌이 "우리가 여성인데 여성인권에 힘써야지, 남성 인권에 힘씁니까?"라고 하자 다시 유아인은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는 말은 남성들에게 남성이니까 남성 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아인은 "타인의 이해와 존중을 원한다면, 개인에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라는 말씀 드렸던 것"이라고 남겼다. 메갈리아(메갈)는 '남성 혐오'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이며, 사이트 회원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여기에 한서희가 유아인의 여혐 논란에 가세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지망생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의 트위터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유아인의 긴 글에는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만 힘쓴다는 말은 남성들에게 남성이니까 남성 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다. 타인의 이해와 존중을 원한다면, 개인에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라는 말씀드렸던 것”이라거나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 "한남이 뭔가요. 알려주세요"라는 등의 내용이 있었고 이를 본 한서희는 유아인을 저격했다.


사진=유아인 트위터 캡처



한서희는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 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다"라며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한다. 전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덧붙였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9월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리는가 하면서 페미니스트(여성주의)를 자처하고 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자신은 페미니스트이지만 트랜스젠더는 여자가 아니라는 발언으로 대중 비난받으며 하리수와 설전을 벌인 적이 있으며  페미니즘 옷을 만들어 팔겠다며 불법 쇼핑몰 후원 비용을 모금해 비판받는 등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부금품법 제4조 3항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
기간에 있는 자의 경우 기부 금품의 모집 등록을 금지하고 있다. 신고하지 않은 후원금 모금은 법 위반이다. 



네티즌들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지만 그래도 응원할게요", "악플은 관심이 아니다. 악플일 뿐이다. 그리고 예의 없는 팬은 대접해줄 필요가 없다", "애호박이 왜 여혐한남 드립임?? 저 진짜 궁금 유아인도 진짜 피곤하겠다", "유아인이 잘못한 거 없다. 괜히 잘 나가는 사람들 트집 잡는 인간들이 문제" "아니 애초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그거 농담처럼 가볍게 한 것 같은데... 그걸 또 문제삼아서 이렇게 확대 된거야? 그 놈의 인기란? 농담도 할 수 없는 거네. 농담만 해도 연예계 1급 사건이 되는구나" 등 반응을 나타냈다. 

다만 일부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SNS 안 하면 될 것을", "유아인 연기도 연기지만 개념남이라 더 좋아했는데... 뭔가 안타깝다", "맞는 말인데 네가 할 소리는 아닌 듯 싶다. 해야 할 건 안하고 하고 싶은 건 죽어라 하고 그러면서도 깬척 있는 척은 하고 싶고", "시간 낭비는 둘 다 하고 있구먼 ㅋㅋㅋ 자기는 마치 아닌 것처럼 말하고 있노. 창의적인 정신승리인가?"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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