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을 키우고 싶다면?

'곰이탱이'에 출연한 강형욱이 설명해주는 시바견

사진=유튜브'곰이탱이'

"내가 친해질지 한번 생각 해볼게"

낯선 상대를 보면 경계하는 

시바견 

사진=유튜브'곰이탱이'

기본적으로 

자기가 리드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바견

사진=유튜브'곰이탱이'

리드하고 통제할 수있는 강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끌려 다시다 보면

통제가 안된다.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생활 공간에 털이 날리고 

털을 제거하는 돌돌이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 

실외 배변을 하는 시바견을

위해서는 견주가 아파도 

산책시켜야 한다.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시바견은 다른 견종과 다르게

지저분하고 더러운 곳에서

가만히 있질 못한다. 

사진=유튜브'곰이탱이'

하루에 4번 산책을 시킬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 

시바견을 키우지 마라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시바견을 키우는 것은 

팬션에 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키운다고 해서 

키우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후회한다.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시바견을 목욕 시키려면

오늘 집안 버렸다고 생각하고 

물만 묻히고 나와라

사진=유튜브'곰이탱이'

목욕을 싫어하지 않도록 

속박하지 말고 

친해지게 만들어라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생활이 타이트하고 

여유가 없다면 

입양하지 마라

사진=유튜브'곰이탱이'

내가 지금 여유가 있어

내시간을 시바견에게 줄

여유가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사진=유튜브'곰이탱이'

애완견은 패션이 아니다.

특히 시바견은 더욱 힘들다.

시바견으로 인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뀔 각오가 되어있고 시간과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만 키워라.

남들이 키우니깐.. 또는 외롭고 힐링받고 싶다고 무작정 키우면 문제가 생긴다.

그냥 애완동물 유튜브를 봐라.

<댓글 반응>

다시 한번 개에게 맞춰서 살게 아니면 함부로 키우면 안된다는걸 느꼈네요

개들의 대변인 같으시네요

반려견을 키운다는 게 패션이 아니라는 말 정말 명언입니다. 유행 지났다고 버리거나 내팽겨치는 옷이 아니죠.

시바견 진짜 키우기 어렵다는 말 들엇어요 고집세고 말 잘안듣고 그래서 훈련시키기도 힘들고 그래서 유기도 많이 된다네요.. 견통님도 입양하지 말래자나요^^;; 견카페 가봐도 시바 많이 없는 이유가 잇음

아니 진짜 대단

시바견만이 아니라 개끌고 다니는 인간들 80퍼는 개키울 자격 없는데? 개한테 질질 꿀려다니면서도 목줄 을 겁내 길게 하고 다니거나

근데 어려도 힘은 쎄더군요,,,,

털이 얼마나 많이 빠지면 저런 분노의 짤이 생성이 될까

내가 개나 고양이 귀엽다고 키우겠다는 사람들에게 매번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귀엽다면 핸드폰으로 유투브나 보면서 귀여워해라 니가 그거 키우는 순간 걔들은 귀여운 놈들이 아니게 된다 요즘 핸드폰 좋으니까 그걸로 귀여운 애들 그냥 보기만 해라 그러죠

진짜 개를 무슨 옷바꿔입듯이 하는 인간들만 안키워도 개를 키우다 버리는 일 많이 줄어들듯

점점 느끼는게 사람 관계도 비슷한 듯 합니다. 나만 무언갈 얻기 위해 유지하는 관계는 파탄나기 마련..

집 넓고 마당있으면 인절미 키워보고 싶음

역시 개통령답게 원인분석이 확실하네요 게다가 말씀도 잘하시고...

키우지마라는 말 가슴을 울리네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소리 들었습니다.. 맞죠.. 개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생명이지..

시바견 키우고 싶었는데 개어렵네 ㅠ

키우기 난이도 높은 개네요 ㄷ

반려견을 키운다는 건 인형 하나 더 사는게 아니라 새 식구를 들이는 일이라는걸 알아야죠.

나 외롭다고 개까지 외롭게 놔둘순 없지

멍멍이와 함께 살려면 일단 부지런하셔야 하구요. 무엇보다 멍멍이에 대해 많이 알려고 무던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옳소!!!!!!!!!!!!!!!! 개뿐만아니고 모든 동물들이 다 똑같음 케어못하고 안해줄거면 안키우는게 나음

책임감 없이 어머 귀여워 하고 키우는 사람들 정말 쓸쓸해서 그래 그러면 걍 유툽이라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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