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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의 강아지 '인절미' 계정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강아지 '인절미'가 온라인 스타로 등극했다.



사진=zzangjeolmi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는 인절미를 이름을 가진 강아지 계정이 새로 등록됐다. 


인절미는 댕글한 눈과 조그마한 코로 치명적인 비주얼을 뽐내는데 


만져보고 싶게 만드는 복슬복슬한 털과 동정심을 유발하는 눈이 매력 포인트다. 


인절미 계정 피드에 올라와 있는 사진 대부분 눈을 감고 자고 있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사진=zzangjeolmi



이불을 물어 뜯거나, 입을 한껏 벌려 하품을 하는 등 


인절미 일상 사진을 기다리는 팔로워들이 늘어났다. 


그중에서도 인절미가 두 발을 쭉 뻗고 보호자 


손을 ‘앙’물려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진=zzangjeolmi



인절미 계정은 벌써 입소문을 빠르게 타고 있어 


지난 18일에 개설된 계정은 3일만에 팔로워 21만 명을 돌파했다. 


인절미는 강물에 빠져 떠내려가다가 구조된 강아지로, 


구조자는 한번도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다며


'디시 인사이드' 멍멍이 갤러리에 글을 올리며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사진=zzangjeolmi



그는 구조된 강아지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며


목욕시키는 법 등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했고


반려견을 키우는 다른 누리꾼들이 알려준 대처 방법을 


하나 하나 실천하며 구조된 강아지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zzangjeolmi



전해진 근황 속 강아지의 귀여운 외모와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사진 또 보여주세요”,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zzang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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