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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미국의 텍사스에서 있었던 일이다. 


73세의 '쥬디 코크란(Judy Cochran)' 할머니는 크기 약 4M, 무게 약 263Kg 정도의 악어를 사살했다.


사진='abc13houston'/Facebook



할머니는 3년  자신의 농장에서 기르던 사라진 '미니어쳐 홀스' 망아지를 먹어버린 범인이 악어라는 알고  22 윈체스터 매그넘(Winchester .22 Magnum)을 악어의 눈과 눈사이에 정확하게 발포해 악어를 사살했다. 


사진='abc13houston'/Livingston, Tex., Mayor Judy Cochran



할머니는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인구 약 5000정도가 사는 리빙스톤이란 타운의 시장이다. 


할머니의 목장은 소, 개, 고양이, 말 그리고 미니어쳐 홀스 등의 고향이며 미니 홀스 한마리가 사라지면 악어가 주요 용의자라고 했다. 강옆에는 연못이 있었으며 악어가 항상 이주위에 있었다고 한다. 


사진='abc13houston'



할머니의 사위인 스콧 휴즈 (Scott Hughes)는 악어를 유인하기위해 너구리를 미끼로 사용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머리와 등, 꼬리등은 자신의 사무실에 전시할 것이라고 했다. 악어의 가죽은 부츠로 만들어 신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할머니는 가족과 함께 악어고기 역시 손질하여 먹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가 기르던 '미니어쳐 홀스'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동물은 아니지만 성체가 되어도 평균 키가 약 86cm에 불과하고 귀여워 외국에서는 반려동물이나 애완동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미니어쳐 홀스'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말의 갓 태어난 새끼보다 작은 크기의 말이다. 


사진='abc13houston'



'미니어쳐 홀스'는 크기가 작아 노동에는 적합하지 않느나 성질이 온순하고 건강하며 평균 수명이 약 30~40년으로 길고 영리한 면이 있어 근대에는 주로 유럽 귀족들이 기르기도 했다고 한다. 


할머니가 기르던 종은 아메리칸 미니어쳐라는 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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