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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도 없는 여자에게 2500만원을 준 순정남

category 사회 2018.11.02 06:00

SBS'궁금한이야기Y'


43세의 현철씨는 인터넷 결혼정보 사이트를 통해 한 여자를 만났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사진속에 있는 그녀는 누가봐도 미인이었으며 현철씨는 그모습에 반해


2년 넘게 거의 매일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하며 결혼을 약속한다.


그렇게 사랑의 대화를 나누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2년간 그녀에게 보낸 돈은 2500만원이 넘었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놀라운 사실은 결혼을 약속한 여자와 2년넘게 통화하면서 


단 한번도 얼굴을 보넞ㄱ이 없다는 것이다. 


또하는 이틀에 한번 꼴로 10000원~25000씩 돈을 보내줬다는 것이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만남을 시도 했지만 그녀는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직접적인 만남을 피해왔다.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그녀가 보내달라는 돈의 액수는 


점점 커졌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그녀에게 돈을 보내주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으며 


일수를 빌려 돈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현철씨는 빚을 갚지 못해 아파트에서 쫓겨나 반지하 빌라로


이사하게 됐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이후 그녀를 찾아나선 현철씨....


녹음된 전화 목소리를 들은 슈퍼 주인은 


얼굴이 넓적하고 뚱뚱하다고 그녀를 묘사했다.


그녀는 순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엄청나게 뚱뚱해 


보통사람이 입는 옷 사이즈는 못입는 여자라고 전했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입금해준 통장내역과 그녀가 밝힌 전화상 대략적인 주소를 통해 부산을 찾아간 제작진


그곳에서 그녀의 고향친구를 만난다.


그녀의 목소를 들은 고향친구는 그녀가 확실하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녀는 인터넷 채팅으로 먹고 살고 있으며 그녀와 엮인사람치고 신용불양자가 


안된 사람을 못봤다고 전한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제작진의 요청으로 고향친구는 그녀와 만남을 약속한다.


수배령이 떨어져 PC방도 못가는 그녀...


그렇게 고향친구의 도움으로 그녀를 찾은 


제작진은 그녀를 뒤쫓았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그녀의 소재를 파악한 제작진은 다음날 


현철씨를 불러 그녀가 살고 있는 모텔방에 


들이 닥친다. 


처음에 아니라고 완강하게 부인하던 그녀..


이내 모든것을 체념하고 실토한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이 와중에 "너 나를 사랑하기는 했니"라고 그녀에게 


묻는 순박한 현철씨....


그녀는 현철씨에게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말고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사진=SBS'궁금한이야기Y'



현철씨는 그녀를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이내 고소를 취해했다. 


본인이 뉘우치고 있다는 


그녀의 말을 


믿어본다는 순진한 현철씨...


누가 봐도 인터넷 얼짱사진에 속아 


돈도 잃고 마음의 상처만 받은 현철씨


더이상 속지 말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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