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팬들 위해 부른 크리스 마스 선물 김동률의 '감사' (영상)

배우 박보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해 직접 부른 달콤한 음원을 선물했다. 

사진= 박보검 공식 유튜브 채널 '朴寶劍' 캡처

지난 23일 배우 박보검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朴寶劍'을 통해 김동률의 '감사'를 직접 녹음한 음원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음원과 함께 "올 한 해에도 제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축복합니다.♡ I want to thank everyone who loved and supported me this year. God bless you all!"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박보검 공식 유튜브 채널 '朴寶劍' 캡처

박보검은 잔잔하고 은은한 저음으로 시작해 자신만의 노래 스타일을 이어 갔다. '감사'라는 노래를 부르며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기교나 화려한 애드리브는 없지만 진심이 담긴 노래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팬들은 예상 못한 박보검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감격한 듯 수많은 감사와 응원의 댓글을 달며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실제 박보검은 팬미팅이나 공식 행사 자리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종종 노래 선물을 하곤 했다. 

사진= 박보검 공식 유튜브 채널 '朴寶劍' 캡처

한 해를 정리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공식 계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음원)을 올린 박보검의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며 20대 대세 배우로 올라섰다. 하지만 박보검은 올해 CF와 행사 외에 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아 드라마나 영화 작품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주었다. 

사진= 박보검 공식 유튜브 채널 '朴寶劍' 캡처

아직까지 박보검의 차기작 소식이 없지만 팬들을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게 한 만큼 곧 차기작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017년을 쉰만큼 2018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박보검을 기다리는 팬들 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박보검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감사해요,진심으로 항상응원하겠습니다 ". " 오빠.. 너무 감사해요 고입치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 노래듣고 힘나서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ㅠㅠㅠ♥ ", "감사해요. 이렇게 큰 선물 보내줘서 정말 감사해요. 보검님의 존재함이 우리에겐 큰 감사의 이유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메리크리스마스~~~", "지금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게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감사 에서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제가 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보검씨 감사해요 진심으로..💕", "오빠가 있어서 제 삶이 정말 행복해졌어요 제가 더 감사해요 ", "보검이도 올 한 해 수고했어 내년에도 우리 곁에서 행복하고 축복많이 받았으면 좋겠어 수고했어 오늘도💚", "제가 더 감사해요. 팬들에게 이런 날 이런 노랫말에 맘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게 제겐 축복이에요♡ 지나온 날들보다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을 보검씨 사랑하고 응원하며 보낼게요! 내년에도 행복해요, 우리♡ ", "너를 사랑해, 고마워. ❤️ ". "보검이 오빠 진짜 감동이에요♥★ 이 노래 듣고 감동받아서 눈물이나왔습니다ㅠㅠ 평생동안 보검이오빠만 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 "감사해요 허엉 ㅜㅜ ", " 보검오빠 뒤에는 항상 보검복지부가 있다는 걸 아시죠?저도 그중 한 명이에요. 오빠 얼마전에 일본 가셨잖아요.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래요. 언제나 열심히 작품 하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많은 작품 보여주세요~", "헐.. 귀여워♥ 감사해요♥", "보검씨 팬들에게 이렇게 좋은 크리스마스선물을 주셔서 감사해요~보검씨 자체만으로도 큰 선물이에요..일본팬미팅 가지못해 속상하지만 그래도 보검씨에게 선물을 받으니 행복해요. 오늘 팬미팅 성공적으로 치루고 팬들의 사랑 온 마음으로 느끼기 바래요~메리 크리스마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박보검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