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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대신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김수현이 우수한 성적으로 모범을 보이며 신병교육을 마치고 1사단 수색 대대로 자대 배치됐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29일에 수료했으며 김수현이 육군 1사단 수색 대대로 자대를 배치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코브픽쳐스



과거 김수현은 '심실상성빈맥'이라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심실상성빈맥은 예기치 않게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질환으로 숨이 가빠지면 멈출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증상이다.

사진=전진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2006년 첫 첫 병무청 징병 신체검사에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이 심장을 수술하지 않고 계속 입영을 연기했다면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김수현은 '현역 입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왔다. 5년간 꾸준한 건강관리 후 재검을 자청해 지난 2012년 신체검사에서 1급 판정을 받고 2017년  10월 23일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소 당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입소해 '개념 배우'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기도 파주 1사단 신병교육 수료식에서 김수현은 훈련병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높은 훈련 점수를 받아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우수 훈련병' 4등으로 뽑힌 김수현은 부상으로 포상 휴가증도 함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침에 따라 김수현은 남은 군 생활을 최전방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사진=MBC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캡처



김수현은 연예인 활동을 하다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만큼, 좀 더 엄격한 군 생활을 하길 원했다고 한다. 실제 특공대, 해병대 입대를 알아봤지만 나이 제한 때문에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에서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수현은 KBS 2TV '드림하이', MBC '해를 품은 달', SBS '별에서 온 그대', KBS 2TV '프로듀사'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라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도 활약했다. 


파주 전진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수현은 오는 2019년 7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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