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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중국 팬들로부터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캡처



황치열은 지난해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인 '아시가수 시즌 4' 출연에 출연해 중국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발매된 황치열의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이 앨범의 판매량이 갑자기 급증한 것은 오는 12월 3일이 황치열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팬들은 '생일 선물'로 황치열의 앨범을 공동구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하루 동안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은 판매량이라는 무려 8만 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사진=한터차트 일일 판매량 순위 캡처



중국 팬들의 덕분에 한 음반 차트에서 솔로 남성 보컬로는 이례적으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최다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웨이보 캡처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 황치열의 앨범을 대량 구매한 영수증 인증샷올렸다. 실제로 중국 팬들이 인증한 영수증에 찍힌 결제 금액을 합하면 무려 9억 2000만  달한다고 한다.

사진=웨이보 캡처

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황치열은 현재 음악 활동과 더블어 각종 TV 방송, CF,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는 한류 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영수증을 본 네티즌들은 "와 중국은 역시 다르네", "9억이라니…대박이다", "중국 스케일 큰 건 인정해야 된다", "황치열 중국 인기 장난아니네", "진짜 억 소리 나네요^^", "치열님 축하드린다. 중국 팬님들 대단하시네요", "중국 팬들 생인선물 눈물나게 고맙다", "너무 멋진 팬덤이다. 고맙고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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