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반려견

에이핑크 정은지와 오하영이 KBS'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했다. 원래 이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려면 반려견을 동반해야 한다. 하지만 이날 정은지와 오하영은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고 출연했다. 이경규 역시 일명 견학생으로 출연하려면 반려견 동반이 조건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하영은 반려견과 함께 동반 출연하는 대신 자신의 반려견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오하영의 반려견이 멀미가 심해서 데려오지 못했다고 한다. 

 

 

오하영의 반려견을 본 팬들은 반려견이 너무 귀엽다며 '빵이ㅠㅠ 귀여워ㅠ', '역시 개념보호자 하빵언니 빵이가 너무 행복할듯ㅠㅠ', '역시 개념보호자 하빵언니 빵이가 너무 행복할듯ㅠㅠ',  '오빵이 너무 귀엽다ㅠㅜㅜ',  '반달가슴곰ㅋㅋㅋ 오빵이 귀여워ㅠㅠ' 등 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사진=KBS'개는훌륭하다'

반달곰을 닮은 오하영의 반려견 이름은 오빵이 이다. 견종은 '블랙탄 포메라니안'으로 일반적인 포메라니안은 얼굴이 날렵한데 비해 오하영의 반려견 오빵이는 얼굴부터 몸까지 상당히 살이 찐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더 귀엽게 보였다. 오빵이를 보고 있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사진=KBS'개는훌륭하다'

오빵이가 살이 찌는 이유는 역시 간식 ㅋㅋㅋㅋ

 

 

사실 그냥 사료만 먹어도 같은 견종이라도 체질에 따라 어떤 반려견은 상당히 마른 체형인데 어떤 견종은 그와 반대로 살이 찌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살이 찌는 체질에 간식까지 더해지면 당연히 살이 안 찌고는 못 배긴다.  

사진=KBS'개는훌륭하다'

하루 3번 산책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실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도 하루 3번은 나가기 힘들다. 특히 여름이나 겨울철에는 더욱더 산책 나가기가 쉽지 않다. 반려견도 지치고 견주도 지치기 쉽기 때문이다. 

 

 

오하영이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은 바로 패티켓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어린 아이나 사람이 옆에 지나갈 때는 오하영처럼 반려견을 꼭 잡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순한 반려견일지라도 옆으로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공격적인 성향을 언제든지 띌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 주인을 지키려는 방어 본능과 동시에 공격 본능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있는 곳에서 반려견은 견주에게만 순하지 다른 사람에게는 순한 반려견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사진=KBS'개는훌륭하다'

BTS멤버 뷔의 반려견 연탄이는 오하영의 오빵이와 같은 견종이지만 날씬하고 작은 모습을 하고 있다. 보통이 포메라니안이라면 그렇다. 작고 날렵해서 귀여운 반려견이 포메라니안이다. 연탄이와 비교당한 오빵이 머쓱해진 오하영 ㅋㅋㅋㅋ

 

 

하지만 오빵이는 살이 쪄서 어깨가 벌어지면서 반달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좀 더 특이하고 귀여운 것 같다. 

살쪄서 눌려서 어깨가 벌어진 거래 ㅋㅋㅋㅋㅋ 

사진=KBS'개는훌륭하다'

 

 

크~ 고열량 수제간식 두말하면 입 아프다 살이 찔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반려견은 정말 음식 조절 안 해주면 오빵이처럼 진짜 사정없이 쪄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떼를 써도 정해진 음식량을 먹고 적당한 산책도 시켜줘야 반려견 건강에도 좋다.

 

여하튼 오빵이는 살이 쪄서 좀 더 특별하고 귀여운 것 같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살을 조금 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귀여운 오빵이 자꾸 보게 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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