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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개는 훌륭하다'에 2AM 출신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현재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으며 조권의 어머니가 한 마리를 더 키우고 있다. 반려견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반려인답게 싱글 하우스에는 온통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들의 사진이 붙어 있다.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조권이 키우는 강아지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이며 반려견과 6~7년을 함께 보낸 조권은 변만 보고도 누구가 변을 봤는지 알정도로 찐 보호자이다. 

 

 

하루일상을 봐도 거의 모든 시간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패드 갈기, 물갈기, 배식, 치아관리, 약 먹이기, 피부관리 등 오직 반려견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샘이다.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가수 조권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은 모두 4마리였다고 한다. 조권의 어머니가 조권을 연습생으로 보낼 때부터 키우던 행운이와 조권이 처음부터 키우던 비버와 가가 그리고 새로 입양해 어머니가 키우던 페리이다. 반려견 이름을 모두 조권이 좋아하는 미국 팝스타의 이름에서 따왔다. 

 

 

페리를 입양한 이유는 조권이 다니던 동물병원에 맡겨진 페리를 전 견주가 1년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서 조권이 입양을 하게 됐다고 한다. 그 후 조권의 어머니가 행운이와 함께 키웠으며 행운이와 페리가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지냈다고 한다. 페리는 사람보다 항상 양보하는 행운이에게 더 의지를 하며 지냈다고 한다.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그러다 행운이는 올 초에 당뇨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조권의 어머니는 통곡을 하고 울며 너무 슬퍼했다.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은 조권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이 3마리가 된 것이라고 한다. 가족이 함께 반려견을 키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지만 행운이가 떠나면서 슬퍼하는 조권 어머니를 보니 마음이 슬퍼진다. ㅠㅠㅠ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ㅎㅎㅎㅎ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조권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반려견들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반려견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아 아침이 너무 바쁘다고 한다. 정말 지극정성으로 반려견들을 돌보고 있어 이런 모습들이 얼마나 반려견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사진=KBS'개는 훌륭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둘이 얼마나 의지했는지 느껴지는 것 같다. 새로 입양 온 페리에게 경계를 풀고 양보하고 페리도 행운이의 마음을 알고 의지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할 따름이다. 

 

영상=KBS'개는 훌륭하다'

 

영상=KBS'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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