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남편 기 살려주는 '비주얼 폭발' 밥상(영상)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기습 집들이

SBS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의 기를 살려주는 음식 솜씨를 보여줬다. 

사진=SBS'동상이몽2'

한고은은 주말 출근을 하는 남편에게 "밥 먹고 낮술이나 할까?"라며 남편의 후배들을 기습 초대했다. 

한고은은 "친한 (회사 동료) 사람들이 있다.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 한 친구들이다. 여섯, 일곱 명 정도 된다"고 소개했다. 

한고은 매실 장아찌로 감칠맛을 더한 돼지 고추장 불고기, 샤브샤브와 육해공 구이 등 한 상이 금세 차려냈다.

사진=SBS'동상이몽2'

5분도 안 돼 남편 동료들에게 선보인 5성급호텔뷔패(?) 수준의

맛나는 음식들 

ㅎㄷㄷㄷㄷ

사진=SBS'동상이몽2'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료를 이용해 그냥 만든것 같지않은

비주얼 폭발 하는 밥상 

ㅠㅠㅠㅠㅠㅠㅠ

사진=SBS'동상이몽2'

MC 김구라는 "망설임이 없다. (소스를) 일단 뿌리고 본다"며 감탄했다. 

서장훈도 "반전 매력이 많은 분"이라며 "늘 배달앱만 이용해 먹을 것만 같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남편 신영수의 동료들이 한고은의 음식에 감탄하자 "나는 맨날 하루에 네 끼를 이렇게 먹으니까"라며 허세를 부렸다. 

한고은은 "여보랑 살기 전엔 요리해 먹는 여자 아니었다"고 힘줘 말했다. 

사진=SBS'동상이몽2'

요즘 실적이 저조하지 않냐는 한고은의 말에

위축된 남편의 회사 동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SBS'동상이몽2'

신영수는 한고은을 위해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내식당 인증샷을 찍어 보낸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연애 때 되게 평범한 얘기들에 대해 재미있어 하더라. 구내식당 인증샷을 보냈는데 디테일하게 다시 피드백을 주더라. 관심을 받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고 예뻐보였다. 그때부터 찍어서 주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회사 동료들은 "매일매일 사진을 찍는다", "두 달 하고 안 할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신영수는 "4년간 (찍은 게) 1000장이 넘는다"고 한다.

사진=SBS'동상이몽2'

한고은은 남편에 대해 "점심때 먹은 메뉴를 저녁에 피할 수 있으니까"라며 현명한 면모를 보여줬고 

서장훈은 "생각보다 더 대단한 분"이라고 칭찬했다. 

한고은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같이 살면 재밌어"라고 이야기했고 

신영수는 "최고의 칭찬"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댓글 반응>

BEST그냥 와이프가 한고은인게 기 살려주는건데

BEST와 진짜..인증샷이 필수일수밖에없다..!!!!!!맛나겠당ㅠㅠ

BEST요리 배우신 듯.. 요리 잘하는거 부럽네요~

BEST실적이 저조하다고ㅋㅋㅋㅋ 현웃터짐ㅋㅋㅋ

BEST남편분 쪼는거? 너무 귀여우세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BEST한고은 진짜 털털하고 시원시원해 .. 

BEST한고은 대박!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

BEST저 요리 이름들 알려주이소~~

BEST남자 4명 위축 ㅋㅋㅋㅋㅋ

BEST남편 말대꾸~ 센스 리얼 잼이에요 ㅋㅋ 과하지않은 말대답^^ㅋㅋ

BEST미안한데 소이현표정 애낳아봐라 저게되냐..ㅋ 이거,,?

BEST한고은이 참 진국인듯

BEST얼굴만으로도 기살리고 있는거임.... 

BEST남편 복받았냉

BESTㅋㅋㅋ 한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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