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fo

반응형

가수 박효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사진=박효신 인스타그램



박효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효신의 급격하게 얼굴살이 빠진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박효신의 건간을 걱정했다. 


약 2개월 만에 SNS에 사진을 게재한 박효신을 본 팬들은 오랜만에 소식에 매우 반가워했다. 


사진=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 측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연습이 많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 박효신 씨를 실제로 봐도 예전보다 살이 좀 빠졌는데, 사진 각도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캐릭터 때문에 일부러 체중을 감량한 것도 아니고, 건강이 안 좋거나 아파서 살이 빠진 것도 전혀 아니다. 오늘 저녁에도 뮤지컬 공연이 있다"고 말했다. 


팬들은 "많이 보고 싶었어요. 대장","헐 무슨 일 있으세요?! ", "오빠 살이 너무 빠졌어요. 그와중에 잘생김은 무엇. 건강 챙기세요" "대장 얼굴이 반쪽이에요. 오늘도 화이팅", "살이 너무 빠진 대장, 맛있는 음식 드시고 체력 강화해요. 울 대장 화이팅", 살이 왜 이렇게 빠진 거냐?", "어디 아픈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뮤지컬 '웃는남자'


한편 박효신이 뮤지컬 '웃는남자'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출연중이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박효신 외에도 엑소 수호가 출연 확정을 지은 2018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박효신이 맡은 주인공 그윈플렌은 입이 기이하게 찢어진 외모를 가지고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인물로서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남자’는 오는 2018년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8년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미스터 션사인 OST '그날'



한편 박효신은 지난 8일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첫 번째 OST 곡 '그 날'(The Day)을 공개했다. 유명 작사가인 김이나가 박효신과 함께 곡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박효신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김이나와 정재일이 각각 작사와 작곡을 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박효신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5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것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그 날 (The Day'은 거대한 벽을 허무는 순수한 열정의 심상을 소리로 녹여낸 곡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대규모 합창과 타악 앙상블의 리듬까지 더해져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효신-미스터 션사인 OST '그날' 뮤직비디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