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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커플로 주목받던 배우 현빈(35)과 강소라(27)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지 1년 만에 헤어졌다. 


사진=연합뉴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해 1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쿨하게 인정한 후 1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던 커플이다. 하지만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마음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하게 열애를 이어온 모범 커플이었기에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도 팬들은 두 사람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이 커플을 잘 아는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서로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결별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 액터스는 10일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영화 '공조'와 '꾼'으로 흥행 연타를 친 현빈은 현재 '창궐'을 촬영 중이다. 영화 '써니'와 tvN 드라마 '미생'으로 주목받은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꾼' 스틸컷



현빈은 올해 초 영화 ‘공조’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중순 촬영했던 차기작 ‘꾼’이 11월 개봉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강소라 역시 올해 중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여주인공을 맡아 지방 촬영 스케줄이 많았으며 지난 9월부터는 3일 종방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촬영에 매진했다. 

사진=tvN '변혁의 사랑' 캡처



두 사람의 측근은 "두 사람 모두 말수가 적은 편이라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편"이라며 "하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는 이미 헤어졌다는 것을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3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꾼'의 무대인사 등에 참여하고 있고, 강소라는 '변혁의 사랑'을 마친 뒤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고 한다.

이하 강소라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 액터스입니다. 
앞서 보도된 강소라, 현빈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하 현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된 현빈, 강소라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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