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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의 앨범을 공동 작업한 작곡가 김연지 씨와 열애를 공개했다. 유상무와 김연지 씨는 유상무의 싱글 앨범 '녹아버린 사랑'을 작업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음반 작업을 하며 친분을 쌓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24일 "드디어 마지막 항암 (치료).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여자 친구와 손잡은 사진을 올렸다.


유상무 김연지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세상 편안해~♥#럽스타그램 #너의어깨 #라텍스 #세시간째 #유상무 #행복하게 #살래"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 여인의 어깨에 기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상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상무는 열애 공개 이후 "몇년을 장담할 수 없는 고비에 살고 있는 저는... 다른 생각할, 누군가의 눈치를 보면서 살 겨를이 없습니다. "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포기하고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김연지 씨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날 만나서 늘 힘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사람. 아픈 건 난데, 나보다 더 아파하는 사람. 무섭고 두려울 텐데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부디 나로 인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부디 나로 인해 네가 조금은 웃을 수 있기를. 부디"라고 덧붙였다.



김연지 씨는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유상무와 함께 곡작업했으며, 유재환과도 같은 작곡가 팀에 있었던 인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유상무와 사업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 김연지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으며 최근 대장암 수술 이후 현재까지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마지막 항암치료까지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이란 개그 트리오로 크게 사랑을 받았으며 2016년 5월 성폭행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통편집 및 자진 하차 처리가 되며 방송활동을 중단, 자숙기간을 갖기도 했다. 성폭행 미수 혐의는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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