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47)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씨가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미지 써드마인드스튜디오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이세창, 정하나가 웨딩 마치를 울렸다. 탤런트 이세창은 1970년생으로 올해(2017) 47세이며 가족으로는 딸이 한 명 있다.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는 1984년생으로 34세이며 둘은 지난 5월에 약혼을 먼저 했다.
정하나는 모델 겸 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점프, 엑소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정하나 인스타그램
SNS에 엑소의 찬열, 디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결혼식으로 미니 공연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부의 공연계 동료들이 축하 공연을 기획해 색다른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한다. 축가는 고 김주혁을 애도하기 위해 생략했으며 하객으로는 가족, 친지, 친분이 있는 동료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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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과 정하나는 스킨스쿠버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첫 만남을 과거 연예가중계에서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제자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후 호감을 키우다 연인 관계로 발전해 2년간 열애 끝에 1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프러포즈는 연극 ‘둥지’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했다고 전해진다. 둥지는 이세창이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이세창은 재혼으로 인해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기 힘들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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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은 배우 김지연 씨와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13년 이혼 한 뒤 4년 만에 정하나 씨와 재혼했다. 현재는 연극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한다. 한편 이세창과 2013년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김지연 씨는 딸과 단둘이 살고 있으며 최근 지인과의 열애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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