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씨가 운영중인 두리랜드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이다.
특히 소송사건에 휘말리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터라 많은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MBC'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임채무는 과거 놀이동산을 운영하면서 입장료를 없앤 이유를
이야기 했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운영하면서
휴장과 소송 등 여러 사정 속에서도 30여년 째 두리랜드를 지켜오고 있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 무료 테마파크로 지난 1991년에 개장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계속된 경영난으로 2006년 휴장을 한 적도 있으나,
임채무는 빚을 내 다시 재개장했고 현재 실내 테마파크로 변신을 꿈꾸며 리모델링 작업에 한창이라고 한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두리랜드 인근에는 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파트나 콘도 등 건설등 유혹이 많았지만
"지금도!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입장료가 없어 두리랜드에 입장하지 못하고 있는
부부와 아이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그 즉시 자리에서 간부를 불러
두리랜드에서는 입장료를 받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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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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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씨는 두리랜드 다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높은 점폴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두리랜드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현재는 두리랜드를 실내 놀이동산으로 공사중이며
냉난방 때문에 불가피하게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사진=MBC'라디오 스타'
두리랜드에 설치된 놀이기구 임대인 이모씨가 임채무를 상대로 4127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등
때아닌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모씨는 1심에서 패소했고, 항소했다가 기각되면서
임채무는 억울함에서 풀려날 수 있었다.
임채무씨는 과거 tvN '이뉴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고 빚만 수십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말해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임채무씨는 "두리랜드를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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