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인 그는 이혼 소송 진행 가운데 빙모상(장모상)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빙모님'은 원래 다른 사람의 처 부모를 높여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사위가 아닌 다른 사람 입장에서 남의 장모를 부를 때 '빙모'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즉, 사위가 자신의 처 부모를 부르거나 가리킬 때에는 쓸 수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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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홍상수 감독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그간 이야기하지 않은 이유는 이야기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적인 일이다. 다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기에 내가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리에 나오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생활하는 것에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외국에서도 영화제나 시사회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안 나오는 것도 이상해서 나왔다. 개인적이고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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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두 사람의 다섯 번째 작품 ‘풀잎들’(가제) 촬영을 마쳤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했지만, 아내 A 씨는 이혼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조정이 결렬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A 씨가 관련 송달을 7차례나 받지 않아 재판이 열리지 않자 홍상수 감독은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공시송달을 신청, 15일로 기일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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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진행된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 첫 공판이 있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홍상수 감독과 A 씨 모두 불출석했다. 홍상수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취재진에 "소장대로 진술했다.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2018년 1월 19일이다. 이런 와중에 그가 빙모상(장모상)에도 장례 기간 빈소를 찾지 않았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홍상수 감독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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