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실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큰 화제가 됐다.
사진=SBS 뉴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은 화질을 선명하게 만들기위해 주로 ‘청색광’을 사용한다.
하지만 청색광은 눈 건강을 해치는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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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톨레도대 연구팀은 사람의 눈과 비슷한 환경에서 청색광, 적외선, 가시광선 등 다양한 빛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실험에서 다른 빛에는 반응이 없던 망막의 시상 세포가 청색광에서만 변형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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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서 망막 시상 세포가 파괴되면 황반변성 같은 노인성 눈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지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 국내 황반변성 환자는 2011년 9만 1,000명에서 불과 5년 만에 14만 6,000명으로 61%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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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조한주 교수는 “청색광 필터를 해주시는 게 좋다”며 조언했다.
또한 “어두운 데서는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는 것이 아주 해롭다. 주변을 밝게 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보시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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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세포는 한 번 파괴되면 재생되지 않는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차단 필터나 앱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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