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여친 코스프레 사이코패스 악플러 "글만 봐도 무섭다" 결국 고소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악플러에 대한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 했다. 가수 브라이언 측은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아래 공식입장 전문 및 네티즌 댓글 반응

사진=소속사 하이씨씨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설을 남기고 협박을 한 네티즌의 댓글을 공개하며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 이분이 절 너무 괴롭히고. 저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제발 이분 좀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라고 호소했다. 또 "#미친사람 #신고합니다 #사이코패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브라이언이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브라이언을 향한 욕설과 협박 등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해당 악플러는 브라이언을 이유없이 고소하겠다고 하거나 기자를 부르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사귀어 줄것 같이 하면서 내시간 마음 다 받아 쳐먹고 니 사업에 나 이용하고 딴X하고 놀아나는 벌레같은 인생"이라며 여친 또는 브라이언과 현실에서 만남을 해온 것처럼 보이게 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심지어 "1억 부쳐 장사하게", "마음이 사기니 돈이라도 챙겨야지"라며 금전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이 악플러는 꾸준히 브라이언을 향한 악플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의 팬과 네티즌들은 해당 악플러가 수년 동안 꾸준히 브라이언을 괴롭혔왔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소속사 하이씨씨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브라이언을 향한 인신공격·악성 댓글 등 행태에 대해 문제 의식이 있었으나, 아티스트의 이해와 배려로 해당 네티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다”면서 “근래에는 본인 비방을 넘어 가족,지인, 친인척 등에까지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댓글을 개재하는 등 더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 다다랐다. 

이에 법에 근거하여 강격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측은 그러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사례에 모든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라이언 소속사 하이씨씨 입니다. 

당사는 그동안 브라이언을 향한 인신공격, 악성 댓글, 등의 행태에 대해 꾸준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아티스트 본인의 이해와 배려로 해당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아티스트 본인의 비방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족, 지인, 친인척, 등에게 까지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댓글을 개재하는 등, 그 해당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수 없는 수준에 다다랐다고 판단됨에 따라, 

당사는 브라이언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댓글 작성자에 대해 법에 근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 게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향후 발생하는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범죄자 악플러를 욕해야지 왜 외노자를 욕하냐 새끼들아 ", "뭘그렇게 피해를 줬다고 쫓아다니면서 악플을 다냐 할짓 드럽게 없나보네 ", "잘했어요 브라이언 헛소리하는 애는 고소가 답이에요 괜히 착해서 상처받지말고 증거자료 수집해서 법대로 콩밥먹이세요", "절대 선처 없이 대처해주길 바람", "현실에선 찌질한 등....시...ㄴ..이면서 인터넷에서만 쎈 척..악플러들 다 잡아서 깜빵 쳐 넣어야 함...절대 봐 주지 마세요...~~!!.. ", "요즘 방송활동도 뜸하고 악플 달게 어딨다고..어떤한심 작자들인지 선처따위는 하지말고 뜨건맛을 뵈주세요~", "악플러는 혼좀 나야한다", "선처해 주면 안돼요~악플들은 인간이 아니야"

"신고해야지 이건", "악플 다는 이들은 실명공개하게 바뀌어야한다. 진짜 국제망신수준이다. ", "정말 눈꼽만큼이라도 저런 악플러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고해서 처벌받게 하는 생각들이 자리 잡아야 함... ", "신고하고 법의 절차대로 처리하시길", "비판 아닌 비난 하는 악플러들은 고소를 합시다 ", "요새는 참으면 바보된다. 고소해라.", "실명댓글 시급합니다"', "악풀러는 봐주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살인자나 다름없습니다 처벌하세요 ", "미친x지가 전여친이라도 되는것마냥 ㅋㅋㅋㅋ댓글 읽어보니가 뭔 소설을 쓰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