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멤버들 당황시키는 한마디 '속옷도 돼요?'(영상)
런닝맨의 멤버 전소민의 한마디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와 서효림,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상한 레이스' 특집 레이스를 펼쳤다. 한 명이 남은 멤버들을 모두 아웃시켜야 끝나는 '올아웃레이스'를 앞두고 돈이 부족한 멤버들은 전당포에 모였다. 몸에 지니고 있는 물건을 길이에 따라 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곽시양을 비롯한 멤버들은 착용하고 있는 소품을 전당포에 맡기며 미션에 필요한 현금으로 바꿨다. 곽시양은 신고 있던 양말을 최대한 길게 잡아당겨 5만원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이거 스타킹됐다"라며 박장대소했다. 멤버들은 몸에 걸치고 있던 양말, 벨트, 모자 등을 반납했고 10cm에 만 원꼴로 돈을 받아 갔다. 이어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