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컵' 판매 허가, 착용법 & 꺼내는 법(영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을 처음 허가한다고 밝혔다. 허가된 생리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펨캡(Femcap)가 제조한 '페미사이클'(Femmycycle)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1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착용 방법은 아래 ONSTYLE '바디 액츄얼리' 영상확인) 사진=식약처 제공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 수입업체에 따르면, 페미사이클 판매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2018년 1월) 판매가 시작된다. 3가지 크기의 제품이 출시되고, 가격은 4만 원대 초반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생리컵은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낼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여성용품으로 생리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