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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얼굴 공개 및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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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정신감정을 위해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떠나고 있다.


“죄송합니다.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한 듯 웅얼거리는 말투였고 반성의 메시지는 짧았다. 


이마저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 마지못한 답변이었다. 


22일 처음 얼굴이 공개된 강서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의 모습이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를 나온 김성수의 얼굴을 공개했다. 


안경을 쓰고 호송줄에 묶인 채 남색 후드집업을 입은 김성수는 수많은 취재진에도 당황하는 기색은 없이 차분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 김성수의 답변. 


-범행 왜 저질렀습니까?


 “…” 


-왜 그렇게까지 잔혹하게 하셨나요? 


“…”


-동생이 공범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한 말씀 해주시죠 


“(웅얼웅얼하지만 들리지 않음)”


-네? 동생이 공범이 아니라구요? 


“아닙니다(작은 목소리)”


사진=연합뉴스



 -우울증 진단서 왜 내셨어요? 


“…”


-누가 내셨습니까? 


“가족이 냈어요.”


-피해자 가족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 


“죄송합니다.”


-한 번 더 더 크게 


“죄송합니다.”


-우울증이 범행에 영향 미쳤다고 생각하십니까? 


“(웅얼웅얼하지만 들리지 않음)”


-네? 


“…”


-국민적으로 큰 관심이 많은 사안인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제가 잘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반성한다고 말씀하신 건가요?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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