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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활동이 연일 화재이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 5 모닝 뉴스에 완전체 출연한 방탄소년단은 많은 미국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에 앞서 진행자 샘 루빈이 트위터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은 전 세계 사람들에 폭발적인 관심을 가지며 리트윗(공유)가 되었다.



샘은' 이런 속도는 처음'이라며 굉장히 놀라워했다. 또 다른 MC는 '이분들의 출연에 전 세계가 우리의 방송을 보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과의 만남을 즐거워했다. 


사진 = 샘 루빈 트위터


이날 방송에선 방탄소년단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 출연 소감, 신곡 'DNA' 뮤직비디오 소개 등이 그려졌다.



멤버 RM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행자 샘 루빈과 편안하게 소통했다. 특히 "'AMAs'에서 놀라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KTLA 5 모닝 뉴스 캡처


샘 루빈은 방탄소년단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제이홉에게 춤 배우기를 자청하기도. 방송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방탄소년단과 찍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 출연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총 5번의 리허설을 갖는다. 처음 초대받은 자리이고 첫 무대를 보여드리는 만큼 엄청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했다. 또 RM은 "긴장되지만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KTLA 5 모닝 뉴스 캡처


5년 후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이런 모습이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5년 후에도 이렇게 여기에 오고 싶다"라고 답했다. 지민은 "언제나 팬분들을 만나는 것이 기대가 된다. 사랑해요 아미(팬클럽)"라며 하트를 그렸다.



인터뷰 후 방탄소년단은 진행자와 댄스타임을 가졌다. 맛보기 무대를 통해 몸을 흔들었다. 무대 뒤에서 나눈 비하인드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가 기대된다. 셀레나 고메즈를 보고 싶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나도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사진=KTLA 5 모닝 뉴스 캡처


MC들은 "이들은 트렌드를 이끈다. 의상에 주목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방탄소년단 옆에 가면 촌스러울 것이다", "바지가 오버사이즈로 크거나 스키니였다"라며 패션을 언급했다. 또 "선한 친구들이었다. 카메라가 없을 때도 친절하고 사진도 찍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KIIS FM '조조 온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사진=KIIS FM '조조 온 더 라디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진행자 조조 라이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단체 사진을 액자로 담아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었다. RM은 "녹음실에 걸어 놓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라디오 방송에서 신곡 'DNA'를 미국 청취자들에게 설명해달라는 말에 RM은 "젊고 열정적인 사랑 얘기다"라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함께 들으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방탄소년단 뷔 트위터 미국 근황 공개


또한 한국에서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쫓아오지 않냐며 진행자가 궁금해하자 진은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슈퍼를 못 간다. 젊은 사람들은 우리를 알아보지만 연세 드신 분들은 우리를 알아보지 못한다. 반반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RM은 "팬들이 쫓아오는 것은 굉장한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CBS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NBC '엘렌쇼', ABC '지미 키멜 라이브' 등 미국 3대 방송사 간판 토크쇼 출연뿐만 아니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AMAs' 시상식까지 초청받으면서 미국에서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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