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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얘기 하면 잊지않고 챙기는 이서진의 인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최근 방영된 TV의 여러 예능에서 보여지는 배우 이서진은 자주 툴툴 거리면서도 


같이 출연한 동료나 제작진이 하라는 것은 또 다 하는 '츤데레' 모습을 보여줬다. 


이서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서진의 태도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서진과 같이 방송 프로그램을 했던 동료 연예인들이나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모두 이서진의 인성에 대해 


칭찬하고 나섰다. 


사진=tvN'꽃보다 할배'



박근형을위해 선물을 준비한 이서진


이서진은 왜 박근형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을까?


사실 촬영중에 박근형은 생일을 맞이 했다. 


사진=tvN'꽃보다 할배'



긴장의 연속이었던 꽃할배 첫 여행에서 모두가 바쁘다보니 특별히 박근형의 생일을 챙기는 사람은 드물었다. 


하지만 이서진은 외국에서의 촬영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박근형의 생일 선물을 잊지 않고 챙겨


박근형을 감동 시켰다. 


뜻밖의 이서진의 선물에 촉촉해진 박근형의 눈


사진=MBC'나혼자 산다'



김광규는 MBC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당시 집들이를 하며 친한 동생인 이서진을 초대한다. 


이전부터 김광규가 그림을 좋아한다는 것을 기억해 두었던 이서진은


집들이 선물로 그림선물을 가져 온다.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빌려왔으니까 3일만 보고 다시 갖고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진품은 뉴욕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이서진의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다. 


당시 김광규는 이서진의 그림 선물을 받고 정말 좋아했다. 


사진=tvN'삼시세끼'



함께 '삼시세끼'를 촬영하던 김광규가 허리가 아픈다고 한것이 마음이 쓰였던 이서진


촬영전에 미리 전기장판을 사와 허리가 아픈 김광규에게 선물을 주기도 했다. 


약간 '오다 주웠다'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tvN'삼시세끼'



이선균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보고 부러워 하는 김광규


그러자 "이런거에 기죽지마 형" 이라고 말한다. 


이후 방송으로 나갈지 안나갈지 모르는 감독판 녹화 중


아무 말없이 김광규에게 스피커를 선물건넨다. 


시크해 ㅋㅋㅋㅋㅋㅋㅋ


이서진은 방송에서 김광규한테 이러쿵 저러쿵 투덜투덜 대지만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형이라는 이서진의 진심이 느껴진다. 


사진=tvN'삼시세끼'



삼시세끼하는 동안 식사시간에 요리방법을 모르거나 막히는 경우 종종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요리 레시피를 물어보곤 했던 이서진 


이후 여러 요리법을 알려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향수 선물을 골라서 선물하기도 했다. 


사진=MBC'무한도전'



유재석과도 친한 이서진 


두 달전 SBS'런닝맨' 녹화때 나이트 이야기를 하며 음악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이서진은 당시 했던 이야기를 기억했다가 음악선물을 했다. 


당시 유재석은 이런 음악 구하고 싶은데 못 구한다고 했던 말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유재석은 오래전에 했던 이야기라 민망한지 '아....나...미치겠네...' 라고 하면서 감동 받는다. 


"애만 태우다 지쳐갈 때쯤 챙겨주는 까칠한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tvN'윤식당'



이서진은 어머니 같은 대선배님 윤여정과 함께 새로운 예능을 촬영하게된 이서진


윤여정과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없애고 빨리 친해져 좋은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윤식당 첫 녹화 때 에르메스를 좋아하는 윤여정에게 에르메스를 선물한다.


이 형은 참 생각이 깊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tvN'꽃보다 할배'



한번 이야기 하면 끝까지 잊지 않는 이서진....


김용건이 '선글라스 예쁘다'고 말했던 그 말 한마디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했다가


결국 김용건에게 선글라스 선물을 했다. 


이 형의 츤데레의 끝은 어디인가....


ㅠ.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빼빼로 데이날 자기가 후원하는 해비타이트 한정판 굿즈 물병에 


사탕, 초콜릿, 빼빼로 모양도 다르게 담아와서 자기 스탭들한테 


선물을 돌렸다. 


"가질래?" ㅋㅋㅋㅋㅋㅋ


츤데레 끝판왕인듯 ㅋㅋㅋㅋㅋㅋ


tvN'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제작진이 말하는 이서진


최재영 작가는 "이서진은 스태프들의 이름가 취향을 다 기억한다.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찰력도 굉장히 뛰어나다"고 전했다. 


박희연PD는"이서진이 그렇다. 말로는 틱틱대도 그 안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제작진에게 편집하느라 고생한다며 도시락과 간식을 보내준 적도 있다"며 "(삼시세끼)촬영을 나가면 '내가 tvN공무원이냐. 왜 내가 맨날 여기에 와야 하냐'고 투덜대면서도 결국 다 들어준다."


나영석PD는"이서진은 신경 안 쓰는 척 하면서 신경을 쓴다. 굉장히 섬세하다. 그 분은 스태프 모두의 이름을 외운다. 그게 자연스럽다. 뭘 좋아하는 지도 기억한다." 또 이서진이 스태프들에게 슬쩍 선물을 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하며 "그걸 민망하니까 대놓고는 안하고 조용히 한다. 귀엽기도 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의 모습이 전부가 아닌 사람냄새 나는 이서진의 주변에는 항상 좋은사람들이 모여 있고 


왜 같이 일하고, 알고 지내는 많은 옌예인 동료나 스텝, 사람들로 부터 인정을 받는지 평소 그의 성품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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