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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 발표회 당시 태도 논란을 불러왔던 배우 김정현이 "더는 못 견디겠다"며 MBC 수목드라마 '시간'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정현은 '시간'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재벌 2세 천수호 역을 맡아 여주인공인 서현과 연기 호흡을 맞춰왔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정현이 잠을 못자고 밥을 먹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구토 등 외부 증세까지 보이곤 했다"며 "이에 김정현이 '더는 못 견디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32회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힘들 것 같다'는 식의 하차 의사를 먼저 드러내면 소속사와 MBC 모두 하차로 가닥을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드라마 '시간'



김정현 본인이직접적으로 '하차'를 이야기한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회까지 촬영하기 힘들다는 의사 표시를 하면서 김정현의 소속사와 MBC는 김정현을 드라마에서 배제할 수 밖에 없었다. 


이어 "MBC 측에서는 남자 주인공이기 때문에 출연 분량을 줄이는 대안으로라도 하차만은 막으려 했지만, 더 촬영을 이어갔다가는 큰 사고가 발생할까봐 소속사와 논의 끝에 전격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정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며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정현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현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고,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하여 스케쥴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시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께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치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상심이 큰 상태입니다."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라고 사과의 말도 함께 전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병명이나 근본 원인에 대해서는 "앞으로 치료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MBC 드라마 '시간'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현의 후임 배우는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수호 캐릭터가 극에서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방향으로 대본 수정을 할 예정인 것이며 김정현은 현재 남아 있는 분량 촬영 중이며, 정확한 하차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 반응


"누구나 자기만의사정이있지" 


"그때 모리로 처음봤을때 임마 매력적이다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시간 드라마 보기전에 인성논란떠서 원래 싸가지없는 놈인가 생각하다가 우연히 시간 재방 보고 연기 진짜 잘한다. 뭔가 배역에 감정을 다 쏟은느낌?? 인성을 떠나 배역에 몰입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원래 예술하는 넘들이 똘끼가 있어야 성공한다. 니가 연기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라 생각해라. 다음 작품 기대하마"


사람이 잠을 못자고 게다가 정신적인 문제까지 심해지면 우울증까지 오는거임.. 어서 건강 찾기를.. 우울증은 한번 걸리면 재발하기도 쉽다. 우울한기분하고 우울증은 애초에 다름. 아예 안걸리는게 답.. 공황장애가 아닐까 싶기도함.


"아픈건 배려해주는게 맞지만.. 쟤는 연기하면 안될거 같은데.." 


"건강이 먼저지" 



"사실 주인공이라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어야된다고 보지만 한예슬 고현정처럼 제작사랑 문제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사람이 아파서 그렇다는데 악플달고 민폐민폐 거리는 사람들은 너무한거 아닌가싶네 사람목숨보다 책임감이 문제냐?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다잖아 사람이 그 2개를 못하면 얼마나 힘든지아냐? 저상태 일 강행하다 사람 잘못되면 누가 책임져줄건지?????. 살면서 돈 명예 인기 다 좋은데 건강이 최고다."


"정신적으로 역할에 과하게 몰입 하는 스탈인듯.. 자기도 감당 안될 정도로 ..배우들중에 그런 사람 많던데 조절 잘 하셔야 할듯 하네요 밝은 역할만 하셔야겠어요 ㅠ"


"극복하신후 와이키키 때처럼 유쾌하게 다시 돌아와주세요~늘 응원하는 사람도 있어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이 시간을 꼭 이겨내시길 바래요. 김정현배우님 화이팅!"


"솔직히 욕하지말자 저정도는 ㅠ"


"상태가 심한거 같은데 .. 솔직히 엠비씨에서도 자기들 손해인데 놓아주는거보면 심하긴 한가보네 에휴"


[관련글] - 배우 김정현 무표정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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