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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故 김주혁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전방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김주혁 씨의 차가 왼쪽 차를 부딪은 듯 잠시 멈췄다가 이내 그랜저 차량에 한 번 더 추돌한 뒤 방향을 틀어 인도 쪽으로 내달렸다. 아파트단지 입구까지 돌진하는 장면이 나오다 화면이 뒤집어지며 영상이 끝난다. 소리는 함께 녹음되지 않았다.



블랙박스 영상은 전방 영상만 있고, 음성은 없는 상태였는데, 국과수는 음성 녹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정 중이라고 한다. 


사진=김주혁의 벤츠 SUV 차량


경찰 측은 "김주혁의 차량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발견해 국과수에서 음성 녹음 여부를 검사 중에 있다"며 "김주혁의 차량 블랙박스는 11월 2일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의뢰하면서 정밀수색을 통해 차량 조수석 의자 밑에서 발견, 영상은 확인하였으나 음성이 나오지 않아 국과수에서 음성 녹음 여부를 감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국과수 블랙박스 검사결과는 음성 녹음 기능을 꺼두어 녹음 자체가 되지 않은 것 같고, 저장된 파일이나 블랙박스 본체에 혹시라도 음성녹음이 되어 있는지 정밀 분석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주혁(사진=나무엑터스)



한편 김주혁 부검 결과 故 김주혁의 최종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밝혀졌다. 국과수 측은 "사망원인은 머리뼈 골절 등 머리의 손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인 가능성으로 제기된 심근경색은 부검을 통해서 확인되지 않았고, 약물 등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약독물 검사에서 미량의 항히스타민제가 검출된 이외에 알코올이나 특기할만한 약물과 독물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심장 검사에서도 심장동맥 손상이나 혈관이상, 염증 등이 없어 심근경색이나 심장전도계의 이상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들은 “사고당시 블랙박스 없다는 거에 의문을 갖었던 사람인데 없다던 블랙박스가 이제서야 찾았다는 거 역시 의문이네 도대체 이 쓰레기 대한민국은 도대체 진실이 있는 나라인지 의문이 또 가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따뜻하시길 바래요..”, “조수석 의자 밑에 있는 걸 지금 까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녹음파일이 남아있다면 사고원인 밝히는데 큰 도움이 될텐데... ”, 사고원인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다”, 꺼두어 있을 확률이 높을 듯..”,  나도 탔었는데 유리창이랑 머리랑 간격이 매우 좁음 다른 차보다 1차 충격 때 머리 부딪친 건 아닌지..”, “자살할 이유 없고 약물과 심근경색 아니고 그럼 차량 결함인가? 이 사건 오리무중이네”, “근데 왜 그렇게 밟았을까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김주혁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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