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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식에서 송중기의 송혜교를 향한 신랑의 선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결혼식에서 송중기가 송혜교에 맹세한 '송중기의 결혼선서'가 팬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결혼 선서에는 송중기의 송혜교를 향한 진실된 마음이 담겨 있다.



송중기의 선서에서 

“송혜교를 나의 아내로 맞아, 맹세합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걸었던 인생의 길을 걸어가게 됐습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때로는 돌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매 순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용감하게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미소 지으며 ‘별거 아니야’라고 말해주고, 다시 굳세고 용감하게 걷는 법을 배울 것입니다”

“이상, 나의 고귀한 신부에게” 라며 신랑의 선서를 마쳤다.

송중기의 애틋한 결혼 서약서는 송혜교의 눈가를  붉게 물들였다.


한편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받은 금팔찌 선물도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만의 연예 매체인 ET투데이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오우삼 감독으로부터 결혼 선물로 금팔찌를 받았다”며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선물을 준 사람은 오우삼 감독이 아닌 왕가위 감독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가위 감독과 송혜교는 전설의 무술인 엽문(葉問)의 일생을 그린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 매체는 중국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중기 송혜교 부부에게 선물을 한 사람은 왕가위 감독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자신의 프로듀서를 통해 금팔찌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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