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nfo

반응형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이 자신을 '예비 강간범'으로 몰고 비하와 조롱을한 한서희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강혁민 페이스북 캡처



앞서 강혁민은 "내가 아는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은 남성의 인격을 모독하고 비아냥 거리며 비하하는 글을 올린다"라며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자청한 한서희를 비판하는 글을 썼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이 페미니스트를 내세워 모든 남성을 혐오한다며 한서희를 비난하자 한서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강간범' 게시물을 게재하며 강혁민을 비난하는 글을 썼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에는 작가 강혁민과 동명이(또는 합성)인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거 같아 근데 그 사람이 어장관리인지 그냥 잘해주는건지 모르겟어 어떡해야되 그냥 강간해 볼까...? ㅠㅠ' 라는 글이 담긴 싸이월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서희는 이사진을 올리고 작가 강혁민을 조롱하며 "혁민아 뭐라고~~~~~? ㅎㅎ 혁민아 이거 보고 있을거라고믿어^^ 난 네 이름 석자 오늘 처음 알았는데 나는  존재도 모르는 사람인데 네가 나를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며 내 걱정하는건 좀 웃기지 않냐ㅠ 내가인심써엏 내 인스타에 게시물 올리는 족족화제되는건 알지?  인스타 팔로워는 내가 늘려줄게~드걸로 만족해줘~"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강혁민 페이스북 캡처



이사진을 본 네티즌들과 여성 네티즌들은 수만 개의 비하 댓글을 남기며 강혁민을 비난했다. 또한 악플러들은 곧바로 강혁민 작가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몰려가 '예비 강간범'이라며 악플과 강혁민을 모욕하는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서희가 강혁민을 비난하기 위해 올린 싸이월드 캡처 사진은 강혁민이 케이블 채널'Comedy TV'의 '얼짱시대' 출연 당시 안티와 악플러들이 조작한 사진으로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조치를 받은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강혁민은 당시 '얼짱시대'에 출연 중이던 자신의 싸이월드에는 하르방 문자가 약 15만 명이었기에 만약 사진가 같은 글을 남겼다면 강혁민은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사진을 올린 네티즌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던 사실을 밝히며 한서희와 악플러들을 그때와 똑같이 고소하겠다고 했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캡처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저는 요 사이 이상한 정신이 아픈 집단에 좌표를 찍혀 열심히 테러당했습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멀쩡하게 사는 사람 강간범 누명 씌우기 참 쉽다. 나 너희처럼 비정상적인 상식 가진 사람이 아니야. 너희들이 말하는 그 년도는내가 열심히 방송생활 할 때인데 그런 일을 했으면 난 이미 방송 생활 끝났겠지"라고 항간의 루머에 반박했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당시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하루 15만 명에 이르렀는데 무슨 정신으로 전체공개로 그런 말도 안 되는 글을 썼겠니? 내가 쓴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에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기에 너희도 똑같이 성립되는 거야”라고 반박했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캡처



강혁민은 "다들 빨리 열심히 일해서 벌금이랑 빨간줄 그어질 기대해"며 "그사람이 날 고소해도 상관 없어. 난 벌금 내면 그만이지만 그 사람은 벌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더 문제거든. 내가 시작하는 것 뿐이야"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분명 강간범이라며 욕한 사람들은 나에게 미안함도 못 느끼고 생사람 잡고 사과도 안 할 것이고 모른채 하며 어딘가로 대부분 숨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내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사과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 합의금 전부다 기간이 맞는다면 포항지진에 혹은 진정 이 시대에 차별과 평등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는 장애인협회에 모두 기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강혁민을 '예비 강간범'이라며 비난하던 한서희는 강혁민을 비난하기 위해 올린 사진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예비 강간범'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또한 강혁민이 허위사실로 자신을 모욕한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악플러들은 자신의 댓글을 하나둘씩 삭제했다. 악플은 거의 사라지고 논쟁의 글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강혁민은 끝까지 여성인권과 페미니즘을 주장하며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유포하고 모욕적인 악플을 남긴 몇몇 여성 네티즌은 반드시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관련글]

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아인 좋아요 누렀다는 이유로 인신공격당해

유아인, 경조증 진단 정신과 의사와 언론에 일침(영상)

한서희, 유아인 한남이다. 엄마와 나눈 대화 공개(유아인 박우성 평론가 설전)

유아인 한서희에게 일침, 한서희 "고추가 너무 작아서 안들려"

유아인과 '군생활 10년에 빚 5천'인 군인이 나눈 대화

유아인 악플러와 설전, 한서희 유아인 저격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