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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군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모욕 비하 및 명예훼손, 성체훼손, 문재인 대통령 모욕 및 성희롱, 박근혜 탄핵은 여혐, 최순실도 무죄, 홍대 남자 누두모델 조롱, 남탕 몰카 공유, 고려대 남자화장실 몰카, 수컷 동물 학대, 호주 아동 성추행, 하나님은 강간범, 패륜 등 수많은 사건들을 일으키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워마드가 여성인권 시위라는 혜화역 시위를 주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시위 참여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

사진=MBN뉴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남성을 혐오하고 반정부를 외치(탄핵 무효 박근혜 무죄)는 남성 혐오 사이트인 '워마드'가 혜화역 시위를 주도 하고 있는 시위 현장 상황이 알려지면서 혜회역 집회는 여성인권을 위한 집회가 아니라 남성을 혐오하고 대한민국 정부 기반을 흔들기 위한 집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혜화역 시위를 주도하는 다음 카페 '불편한진실' 운영진은 카페 개설 당시 공지를 통해 "우리는 웜(워마드)도 아니고 ‘꿘’(운동권)도 아니다. 시위에서 질서유지 역할을 할 뿐, 불법촬영 사건과 여성인권에만 초점을 둔다"고 밝혔다.


하지만 워마드에서 주장하는 대한민국남성과 군대, 반정부 구호로 대통령에게 자살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대통령을 희롱하는 피켓과 탄핵 불복 피켓이(무X 탄핵 유X 당선) 혜회역 시위에도 등장하면서 여성 인권을 위해 모였다 혜화역 시위자들이 정부 수반(대통령)을 흔들고 남성 혐오를 주장하는 워마드 회원이라는 논란을 낳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자이기 때문에 탄핵 받았다는 주장은 워마드의 주장이었다.


사진=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공식카페 자유게시판 내 올라온 남성혐오 게시글.


워마드나 정치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혜화역 집회 공식카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해서 시위가 성공적이었다는 이 올라오고 있었다.



혜화역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재기하라(문재인 자살하라)를 외치고 여성과 탄핵(무X 탄핵 유X 당선)을 연관해 주장하지만 남성혐오나 정치와는 무관하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다. 즉 남성의 성기와 대통령을 모욕하는 말을 외쳤지만 자신들의 집회는 남성 혐오와 정치와는 무관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다. 


결국 이런 혜화역 집회 주도자들의 주장은 여성인권을 위해서는 고인(고 성재기) 모욕과 남성혐오, 대통령 모욕 등은 문제가 되지 않다는 논리이다.


사진=노컷뉴스


실제 불법촬영(일명 '몰카') 편파수사 규탄 시위 이른바 ‘혜화역 시위’에 현장에는 '문재인 재기해(문재인 대통령 자살하라)', '곰 문재인' 등의 구호를 외치는 여성과 피켓 문구로 가득 찼다. '재기하다'라는 말은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것을 빗댄 은어이며 '곰'은 문이라는 글자를 아래로 향하게 한 것으로, 두 단어 모두 투신을 뜻한다. 일베에서 현정권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이다.



혜화역 여성 인권 집회가 남성 혐오, 반정부 시위, 정치적 시위, 워마드 모임으로 밝혀지는 정황들이 들어나자 집회에 참가했던 일부 회원들에게 마져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혜화역 시위 참가자들은 남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비속어를 사용해 '무X 탄핵, 유X 당선' 이라며 문재인은 남자이기 때문에 당선이 된것이고 박근혜는 여자 이기 때문에 탁핵 된 것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성이라서 과도한 비난과 처벌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더불어 최순실도 무죄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실제 워마드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모' 또는 '햇님'으로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사진=워마드/노컷뉴스


최순실도 조작한 증거로 누명을 쓴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혜화역 시위는 일베와 박사모 시위가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주장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초커뮤니티 회원들은 "문재인 재기하라는 구호 덕분에 혜화역 시위가 일베와 박사모 카페에서 응원을 받고 있다"며 "진정성있는 시위를 흙탕물 속으로 끌어내렸다"고 분노하고 있다.


혜회역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워마드 회원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문재인 재기해(문재인 자살해)'를 집회현장에서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수반인 대통령을 모욕하고 흔들고 있음에도 여성인권을 위한 것이므로 괜찮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쌍화차코코아의 한 회원은 "워마드가 하는 행동이 일베(여성혐오 커뮤니티)와 똑같다"며 "페미니스트의 최전방에 있는 척 하며 정부를 욕할 수 있는 밑밥을 깐 셈이며 결국 집회에 참여한 여성들은 워마드에게 '먹버(먹고 버렸다는 뜻의 은어)'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대통령을 향해 재기하라는 등 구호를 외쳤다고 하는데, 페미니즘 화력을 이용해 대통령 지지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이었다고밖에 보여지지 않는다"며 "정치적 의견 없이 페미니즘을 위해 집회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은 그 행위들을 전혀 몰랐으니 결국 이용당한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사진=굿모닝충청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주최측은 "이번 집회는 워마드와 관련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논란이 가열되자 지난 9일 공식카페 자유게시판을 닫았다.


한 워마드 회원은 혜화역 시위 앞두고 '혜화역·근처 남자화장실' 몰카 설치한다며 "기대하라" 라는 글을 올며 몰카 범죄를 예고 하기도 했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혜화역 4차 시위'에서 워마드 회원들이 두부에 '이니'(문재인 대통령 애칭)글자 써서 던지기, 단상을 부엉이로 꾸미기를 논의 중이라는 포스터가 퍼지고 있으며 워마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여성이기 때문에 탄핵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워마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복권시켜야 한다"며 남성인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앙'(문재인+재앙)이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포스터에 적힌 두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인 '두부 외상'을 비하하기 위한 것이고 부엉이는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부엉이바위를 조롱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가톨릭과 정교회에서 예수의 몸으로 여기는 '성체'(聖體)를 훼손하고 모욕하면서 워마드와 혜화역 시위에 대한 비난이 거세졌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가톨릭 신자들은 요한복음 등의 구절을 바탕으로 성체를 예수의 몸으로 여기며 미사에서 성체를 받기 전에는 한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할 만큼 신성시한다.


지난 10일 '워마드' 회원 중 한 명이 '예수 XXX 불태웠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하며 "엄마, 아빠를 따라 성당에 갔다가 성체를 가져왔다"고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천주교에서 신성시되는 성체에 빨간색 펜과 불 등으로 낙서를 한 뒤 직접 불태우는 사진까지 첨부했다.



또한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최초의 인간이 여자라고 밝혀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고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가 나왔다는 소리를 하나"라고 했으며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나"라고 적었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그냥 밀가루 구워서 만든 떡인데 이걸 천주교에서는 예수XX의 몸이라고 XX떨고 신성시한다"고 조롱한 뒤 성체에 낙서를 하고 "XX떠는 빵이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해당글의 작성자는 이쑤시개로 고정한 성체를 직접 불태우며 "역시 열등한 수컷 놈들은 사탄숭배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XX 몸 안 먹고 가져왔다. 이니야"라고 적었다. '이니'는 문재인 대통령 이름의 끝자 '인'을 딴 애칭이다.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글이 올라오면서 이를 발견한 한 가톨릭 신자가 이 사태를 가톨릭 관련 네이버 카페등에 게시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가톨릭평화신문에 신고 및 제보해 외부에 알려졌다.


또 이 사건을 들은 한 인터넷 사이트 유저가 이 사건을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Redit에 업로드하면서 사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워마드' 회원들은 오히려 커녕 또 다른 성체 사진과 천주교를 모욕하는 글을 수차례 반복해서 올리고 있어 사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워마드' 회원들은 "마리아 역시 하나님의 강간에 의해 수태된 것이다. 하나님은 강간범이다"라며 천주교 전체를 모욕하고 있다. 


성체 훼손 논란을 다룬 기사에는 워마드 회원들의 극단적인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가 하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사이트를 폐쇄해달라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러자 워마드 회원들은 대한민국 국가, 정부와 국민, 천주교 등을 비난하고 나섰다. 워마드 회원들은 게시판을 통해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한테 폭행·추행·납치·강간·살해 당해도 검색어 오르기 힘들구만 빵 태웠다고 하루 종일 실검에 있는 게 X같은 대한민국이다",  "여성혐오에 찌든 종교 묵인하더니 밀가루 덩어리 하나 태운 거 가지고",  "빵조각 태운 게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논란 발생 자체를 지적했다. 


또 이들은 "아직도 낙태 반대하면서 여자는 애 낳는 가축 취급해도 종교라는 이름으로 이해받는 집단"이라며 "이왕 이렇게 된 거 천주교랑 전면전이다"라는 글을 남기는 등 논란 이후에도 예수를 조롱하는 듯 한 사진 등 종교 비하 요소가 담긴 글을 게재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교계에서 발생한 성범죄 등을 거론하며 종교계를 비롯해 정치·경제·예술·스포츠 등 여성혐오 요소가 없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체' 훼손 하며 카톨리기을 비하한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는 과거 故 김주혁과 종현(샤이니 멤버)의 죽음에 대해서도 망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가까운 조롱을 했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작년 9월 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을 워마드 회원들은 '전복 요정'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과거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ㆍ27)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에도 '워마드'에 조롱 글이 올라왔다.


종현의 유서가 공개된 다음 날 워마드 회원들은 ‘유서 보고 왔는데 감성 오지노, 혼자 문답도 하고 무슨 노래 가사인 줄’이라는 게시글에 'ㅋ'(크를 표현)을 도배했다. 이어 ‘중2병(허세를 부린다는 뜻)’ ‘관종삘(관심을 끌려고 한다는 뜻)’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워마드)는 확실한 정체성을 가늠하기 힘든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련의 행동들을 반추해보면 익명성에 숨은 열등감의 분출구로 변질된 상황"이라 이야기했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노컷뉴스


워마드 회원들은 한국 남성들은 모두 혐오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들에게는 대통령 또한 예외일 수없었다. 이러한 주장을 혜화역 시위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워마드 회원들과 혜화역 시위 참가자들은 남성으로 인해 여성이 차별 받고 있다고 주장하있다. 하지만 이들은 생물학적 여성이라면 약자이기 때문에 범죄자도 괜찮으며 대한민국 정부 기반을 흔들고와 남성을 성희롱하거나 비하해도 괜찮다는 도를 넘은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과 같이 여성이기 때문에 남성을 차별해도 되고 여성은 차별 받으면 않된다는 논리는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주장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앞으로의 집회에서 여성의 인권을 신장시키려 한다면 결코 국민들에게 받아드려지지 않을 것이다. 


일베 워마드 메갈리아 함께 혜화역 집회도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집회가 아니라 단지 남성을 혐오 하기 위한 집회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집회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워마드/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워마드'에 잠자는 중년 남성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사진이 올라와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지난 9일 한 워마드 회원은 수면 중인 남성의 목에 30cm에 이르는 식칼을 겨눈 ‘인증사진’을 올리면서"잠자는 틀딱(틀니를 딱딱거린다는 뜻으로 노인을 폄하하는 비속어) 칼X 넣기 딱 좋다. 자고 있을 때 죽여버리면 네가 뭘 어쩔 건데"라고 적었다.


워마드 회원들은 "이 사진도 방송 탔으면 좋겠다" "(남성의)이가 다 빠진 것 같다. 진정한 틀딱이",  "(목의 주름을 가리켜) 절취선"이라고 조롱하는 댓글을 달면서 동조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패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글쓴이는 잠자는 남성과의 관계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집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볼 때 부친이나 조부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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